준스패밀리가 렌털한 집의
세탁기는 통돌이 세탁기예요!
한국에서는 드럼세탁기에 삶고 빨고
건조기로 말리고 했지만....
쿠칭에 오니 렌털하는 집에 설치되어 있는
세탁기를 사용해야겠죠!
그런데 쿠칭은 대부분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준스패밀리의
준스파파와 첫째 아들이 비염이 있어서
준스마마가 세재나 먹는 걸 가능하면
천연성분으로 신경 쓰는 편인데요
그래서 세재도 천연 세재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섬유 유연제도 사용을 하지 않고요!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한국에서 드럼세탁기에 쓰던 같은 세재로
쿠칭에서 통돌이 세탁기에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국에서 드럼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5년 이상을 사용하고 세탁조 청소를 했었어요
그것도 업체에 의뢰해서!
그런데 업체 분이 하시는 말이
아주 깨끗한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괜히 했나 싶을 정도로 깨끗하더라고요!
그런데 쿠칭에서 사용하는 세탁기는.....
준스패밀리가 사는 집의 임대인은
세탁기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셨어요!
그래서 새 세탁기임에도... 6개월 정도 사용하니...
뭔가 꿉꿉한 냄새와, 먼지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세탁조 청소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한국에서 올 때 미리 준비해서 가져온
샤본다마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서
세탁조 클린을 시작했어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세탁기에 뜨거운 물을 고수위까지 받는다!
->그런데.... 통돌이 세탁기라 뜨거운 물이 안 나오죠...
그래서 뜨거운 물을 냄비에 끓이고,
주전자에 끓이고... 총동원해서 물을 담았답니다!
2. 세탁조 클리너 한봉을 다 넣고
세탁기를 5분간 작동하고 전원을 끕니다!
3.4~12시간 정도 그대로 방치한다.
(준스파파는 10시간 정도 방치했어요!)
4. 전원을 켜고 표준코스로 세탁기 작동!
결과는......
(미리 스포 합니다... 좀 더러울 수 있어요..)
.
.
.
.
.
.
이상한 부유물... 어떻게 저런 찌꺼기가...
도대체 뭐지...
이상할 만큼 부유물들이 많이 있네요...
헹굼 기능을 이용해서
헹굼도 여러 번 더했어요!
그러고 나서 냄새를 맡아보니
꿉꿉하고 시큼했던 냄새는 사라졌고!
세탁기도 왠지 깨끗해 보이네요!
결론!!
쿠칭에도 MR. DIY, 다이소, 마트에도
세탁조 클리너를 판매하고 있어요!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꼭!!
세탁조 청소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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