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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칭 여행) Tasik Biru 타식비루 / 쿠칭 가볼 만한 곳

준스패밀리 2024. 2.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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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이 두 번째인데요!

이전에 포스팅했던

Fairy Caves에 다녀왔을 때도

Tasic Biru에 다녀왔지만

그때는 오리배나 보트를 운영하지 않았고

어떤 행사인지는 모르겠지만

행사가 열리고 있었어요!

군, 경찰, 구급대들이 많이 있었고

그런 관련된 행사 같았어요!

(참고로 이때는 10월 이였어요)

 
 

두 번째 방문은 12월 말!

먼저 Fairy Caves를 다녀왔고

집에 가는 길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오리배나

보트가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구글 지도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aps.app.goo.gl/YyrCeJt2LtRuJ1448

도착하면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바로 눈앞에

깨끗하고 탁 트인 관경이 펼쳐집니다!

약간... 한국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 축소 느낌!

 

이곳에서는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즐길 거리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있어요!

세 가지 종류의 즐길 거리가 있는데요!

1.PEDAL BOAT

말 그대로 페달을 이용해서

호수를 구경하는 오리 배 등

다양한 모양의 페달 보트가 있어요!

2.BOAT RIDE

10명 정도 탈수 있고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시원한 바람과 자연을 만끽하는 건데요

호수의 뒤편에 있는 또 다른 호수까지

구경할 수 있어요!

3.FLOATING BRIDGE

입구에서 건너편에 있는

Roxy 호텔이 있는 섬까지 걸어가서

섬안을 구경하고

호수 위를 걷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가격은

1.PEDAL BOAT

1명당 RM10

30분을 이용할 수 있어요

2.BOAT RIDE

12살까지는 RM5

12살 이상은 RM10이고요

10~15분 정도 보트를 탔어요!

3.FLOATING BRIDGE

아이는 RM5

어른은 RM10인데요

다리만 건너는데 비싼 거 아니냐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에게 음료수 1개

어른에게 음료수 2개를 줍니다

그리고 PEDAL BOAT나

BOAT RIDE를 이용해도

FLOATING BRIDGE를 건너서

섬에 입장할 수 있어요!

단, 음료는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금결제가 가능했어요!


운영시간은

- 월~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티켓은 오후 5시 전까지

구매해야 한다고 하네요!

 

자! 이제 입장해 볼까요!!

준스패밀리와 친구 가족들은

다 같이 탈수 있는 BOAT RIDE를

선택했어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합니다!

바로 옆 계단을 이용해서

보트를 탈수 있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서 바로 탈수도 있지만

앞에 대기인원이 있으면 기다려야 하고요

기다리는 동안

호수에 있는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물고기밥 1개 RM1

 
 

그리고 순번이 되면

정~~말 입기 싫게 생긴.....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고요....

(정말 더러워 보였어요....)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잘~~골라서 입고요!

 

자! 이제 보트 출발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호수를 한 바퀴 돌아 주고요

호수 사이드에 있는 다리 쪽으로 이동합니다

 
 

와우!! 우리가 보이지 않던

호수 뒤편이 있네요!!

그리고... 작... 은... 폭포? 시냇물? 도.... 있어요

 

 
 

그렇게 보트를 타면

아주아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호수 전체를 구경할 수 있었고요

눈에 보이지 않던

호수 뒤편을 보는 재미도 좋았어요!

10분 정도 보트를 타고

다시 선착장에 내려줍니다!

그러곤 다시 매표소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직원이 FLOATING BRIDGE를 이용해도

된다고 하는 거예요!

아~! 여기서 알게 되었어요

오리 배 같은 페달보트나

준스패밀리가 탄 보트를 타면

음료수는 받지 못하지만

FLOATING BRIDGE는 이용할 수 있구나...

그래서 안내를 잘 읽어 봐야 하는....^^;;

그렇게 해서 계획에 없던

FLOATING BRIDGE를 건너

반대편 섬까지 구경하게 되었어요!


FLOATING BRIDGE를 건너갑니다!

출렁~ 울컹~ 대는 다리를

즐겁게 건너는 아이들이에요!

 

다리를 건너가면서 즐길 수 있는

풍경이 있고요!

우두머리 물고기를 쫓아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이동하는

구경도 할 수 있었어요!

 
 

다리를 건너가서

섬 안쪽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섬안에는 카페, 식당이 조금 하게 있고

Roxy Hotel이 있는데

사람들이 진짜 이곳에서 숙박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제 섬 안을 구경할 차례예요!

 
 

여러 사진 스팟이 있었어요!

 
 

기대를 하고 가지 않았는데

Tasic Biru에 가서

보트도 타고

섬도 구경하고

물고기 밥도 주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은 정말 좋아했고요

다음에는 꼭 오리 배를 타자며...

다음을 약속했답니다!!

가격 대비 정~말 만족할만하고요

무더운 날에는 페달보트 말고

BOAT RIDE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변 동굴을 체험하기 위해

다녀왔다면

꼭 Tasic Biru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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