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M2H를 신청하고
3번째 비자 연장을 위한 여행을 하고 있는
준스파파입니다!!
말이 좋아 비자 연장이지...
싱가포르 비자런~이라고 하죠!
언제까지 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빨리 S-MM2H 비자 승인이 되기를 기다리며
그래도 비자런을 빙자한 여행을
즐겁게 즐기고 있는 준스파파입니다!
매번 이미그레이션을 할 때마다
긴장되죠....
괜히 잘못 걸려서 90일 못 받으면 어떻게 하지...
여러 가지 고민과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쿠칭은 S-MM2H 접수증이 있으면
비교적 수월하게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고
1년에 최대 180일 머무를 수 있는 기간과
상관없이 머무를 수 있다는 것도 있기에
조금 귀찮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나 홀로 여행을 즐기고 있답니다!
원래 이번 비자런 여행 계획은
싱가포르가 아닌
방콕을 2박 3일 여행하는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항공사에서 취소를 해버렸어요!
그래서 급변경! 싱가포르로 다시 한번!!
하... 저가항공 진짜...
말레이 항공의 저가항공인
마이 에어 라인이라 믿었는데....
어휴 저가항공은 다 똑같은듯하네요...
환불도 아직 안 되고 있고...
언젠가 되겠지....
3달 이상도 걸리고... 안될 수도....
어휴... 그냥 잊고, 되겠지 하는 마음에
기다려 보려고요!!
자! 본론으로 가서!
지난번 싱가포르 여행 때는
머라이언 파크 지역의 중심 부분의 여행이었다면
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는
센토사섬을 중심으로
여행을 하고 왔어요!
쿠칭에서 9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11시 15분 도착 예정인데
11시도 안돼서 도착하고
이미그레이션을 하고 나오니
11시 10분 정도였어요!
창이공항 4터미널이기 때문에
MRT를 타기 위해 3터미널로 이동을 했고요
점심은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먹기 위해 이동을 했어요!
요즘 한국에서도 강남에 지점이 생겨서
핫하다고 하죠!?
그렇게 도착해서 햄버거를 주문해서
점심을 해결하고요
약 3만 원 비용 발생...
싱가포르 물가 정말...
파이브 가이즈의 주문 방식은
핸드폰으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1. 입구에서 QR코드를 찍는다
2. 자리를 선점한다
3. 버거 메뉴를 선택한다
3. 소스와 각종 토핑을 선택한다
(인터넷으로 미리 보고 최강 조합을 확인하세요!)
5. 그 외 감자튀김, 음료 등을 선택한다
6. 결재한다
7. 햄버거를 받는다
8. 맛있게 먹는다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맛은 정말... 최고!!
감자튀김은 땅콩 유로 튀긴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반 감자튀김보다
훨~신 고소했어요!
숙소는 알주니드 역 근처에 있었고요
역에서 5분 이상은 걸어간듯합니다!
이 지역의 겔랑이라는 지역인데
싱가포르에서 호텔이 저렴한 편이에요
혼자 하룻밤만 자면 돼서 이곳을 선택했는데
홍등가 지역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홍등가라고 해서 눈에 띄게 다르거나
이상한 건 별로 없었어요...
특정 골목에 이상한 곳들이 줄지어 있는 정도..
그곳만 안 가면 큰 문제는 없을듯하네요!
숙소 비용은 약 9만 원 정도였고요
1인이 사용하기에 적당하고
깨끗했어요!
숙소에 와서 짐가방을 벗어던지고
이제 센토사섬으로 출발합니다!
경로를 미리 탐색해 봅니다
호텔에서 큰 길가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고요
그곳에서 100번이나 80번 버스를 탑니다
2층 버스예요!
그리고 23개의 정류장을 지나
Vivocity 역에서 하차해서
vivocity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면
센토사섬으로 가는
Sentosa Express 모노레일을 탈수 있어요!
모노레일 비용은 왕복 4 싱가포르 달러예요!
드디어 센토사섬으로 들어갑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센토사섬을 구경하면서 이동합니다!
준스파파의 목적지는 실로소비치로
모노레일 마지막 역인
Beach Station에서 하차합니다!
이게 실로소 비치를 가기 위해서는
걸어갈 수도 있고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도 가능합니다!
충~분히 걸어서도 문제없는 거리예요
이번에 준스파파는 보여드리려고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해 봤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1층으로 나오면
딱히 무료 셔틀버스에 대한 안내가 없습니다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가세요
그럼 이렇게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일반 미니버스와
카트처럼 생긴 버스가 있어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걷는 것보다는
아주 조금 빠른 정도의 속도로 간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서 루지 타는 곳이 보여서
사진 한 장!
(이따가....타야지....ㅎㅎㅎ)
이제 최종 목적지인
센토사섬의 실로로 비치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도인 가족을 제가 촬영해 준 사진 같네요...
그저 SILOSO 글씨를 찍기 위함 이였어요...
1편은 여기까지입니다!!
쿠칭에서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실로사 비치까지의 여정을 소개했고요
중간에 점심 해결과 머무를 숙소까지...
2편은 센토사섬에서 즐겼던
실로소비치와 루지 타기,
그리고 저녁으로 먹은
새우 국수(알려지지 찐 맛집)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2편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