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스파파를 제외한
모두 현재 각각의 비자가 승인되어 있지만
준스파파의 경우 SMM2H 비자 신청은 되었지만
아직 승인이 되지 않았어요!
아마도 신청후 7~8개월 이상이 걸린다는데...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쿠칭에 입국한지도
90일이 되었어요!
말레이시아 쿠칭은
입국시 별도의 비자가 없는 경우
무비자로 90일을 머무를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90일 이전에는
한국으로가던지, 다른나라로 출국을 해야합니다
그후 다시 쿠칭에 입국을 했을때
90일을 받을수 있는데요
그런데...이건 정말 복불복이라고 하네요
이미그레이션을 할때 담당관에 따라
입국 거부를 할수도,
일주일, 한달, 90일을 줄수도 있어
어떻게 될지 많은 긴장을 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90일을 받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준스파파 혼자
쿠칭에서 싱가포르를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싱가포르에 가기위한 준비는
6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눠서
각각의 카테고리에 맞게
준스파파가 준비했던 내용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1.비행기 티켓
티켓팅은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최저가를 검색!!
트립닷컴을 통해
에어아시아 왕복티켓을 발권했어요!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방문보다
저렴 했어요!)
왕복 티켓 비용은 156,400원이였고요
사전 좌석지정을 하였고
위탁수화물, 기내식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TIP*
- 발권 후 에어아시아 앱을 다운받으세요
그리고 체크인을 진행하면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따로 줄을 서지않아도 되고
앱을 통해 항공권 발권을 받고 이미그레이션으로
바로 가실수 있습니다!
(쿠칭에서도, 싱가포르에서도 동일)
단, 위탁수화물이 있다면 별도의
짐붙이는곳는 이용해야합니다!
쿠칭 공항에서는 모바일 항공권을 이용하는 경우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 출입구에 비치되어있는
아래와 같은 종이에 기록을 하여
여권과 같이 보여줘야 합니다!
2.숙소
싱가폴 물가가 많~~이 비싼거 아시죠?
준스파파 혼자가는데...
무슨 호사를 누리겠다고....
그래서 우연히 알아보다가 알게된
캡슐호텔!! 도미토리라고 하죠!
싱가포르는 장시간 경유지로도
또는 새벽 도착으로 인해 캡슐호텔에
잠시 머무는 관광객도 많고
물가가 비싸다 보니
나홀로 여행족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한
캡슐호텔(도미토리)이 많이 있었어요
1박 가격도 3만~7만원 사이로
아주 아주 저렴했습니다!
준스파파가 선택한 캡슐호텔은
Chic Capsules 이였고요
가격은 1박에 43,883원!
싱가포르 물가를 생각하면
아주 아주 저렴한 곳이죠~
위치는 차이나타운에 있었어요
차이나타운도 관광하고
걸어서 관광 중심지(머리이언파크 등)가
가까운 곳이기도 해서 결정했어요!
공용으로 사용하는
샤워 및 화장실이있고
1층에 휴게 공간이 있고요
침실에는 32인치 TV와 헤드셋, 조명정도가 있어요
그냥 정~~말 하루밤 잠만 자는 용도로 딱!
준스파파는 잠자리에 예민하고...
청결한 위생을 좋아하는 편이고...
소리에도 예민한 편인데...
과연 잘 잘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긴했지만
이날 3만보를 걷고 12시에 잠이 들었어요!
꿀잠 잤답니다!!
잠만 잘꺼라면 추천!!
좀 예민하고 꺼려진다면
혼자 이용가능한 숙소를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준스파파는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 ㅋㅋ
3.관광
싱가포르 까지 갔는데..
아무리 혼자라도 유명한곳도 좀 가보고
머라이언도 보고 와야겠죠?
그래서 아이들과 나중에 갈 생각에
사전답사를 한다고 생각하고
중심지(머라이언파크,마리아나베이샌즈)위주와
걸어다닐수 있는곳 위주로 다녀봤습니다~
- 차이나타운
중국식 식당들과 기념품 가게,
마사지샵들이 많이 있답니다!
- 머라이언 파크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과
강주변으로 펍,관광, 유명한 곳들이 많고요
머라이언파크에서 물을 받아먹는 연출컷! 한장!
혼자라...컵에다 받아보는 연출정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쇼핑몰,스펙트라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워낙 유명한 수영장과 호텔 규모와 디자인 때문에
유명합니다!
그리고 밤8시,9시에 스펙트라쇼가 대단합니다~!
- 가든스바이더베이
(클라우드포레스트,플라워돔,
플로럴판타지,슈퍼트리쇼)
클라우드포레스트,플라워돔,플로럴판타지는
유료이고요
아주 잘꾸며진 실내조경원(?)쯤 생각하면되는데요
비용은 다보려면 약7만원정도
슈펴트리는 야외에 있고요
무료입니다
매일밤 7시45분, 8시45분에는
슈퍼트리쇼가 운영되고 있어요
다들 돗자리나 비닐을 깔고 바닥에 누워서 구경한답니다~!
- 쥬얼창이
저 가운데에서 폭포수가 떨어지고
세계에서 가장큰 실내 폭포라는데...
10시부터 운영되는데...
아침일찍가서 보지를 못했네요^^;;
그래도 웅장하고 다양한 샵들과
구경할것들이 있어요!
4.식사
싱가포르가면 칠리크랩에...등등
하지만 준스파파 혼자 여행으로
칠리크랩은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하고요
동방미식이라는 중국식 식당의
꿔바로우와 볶음밥이예요
원래 계획은 동방소주라는 식당에서
차돌마라탕을 먹을 계획이였지만
방문한 당일 문이 닫혀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동방미식이라는 식당을 가게되었어요
숙소 바로 옆이였답니다!
그외 송파바쿠테, 카약토스트 등도 있고
한국 사람들이라면 꼭 가는 식당들인데요
이곳 쿠칭에서도 바쿠테와 카약토스트는 충분히
먹고 있어
오래간만에 꿔바로우가 먹고싶어서 다녀왔답니다!
가격은 23.4 싱가폴 달러였어요
한화로 약 24,000원 정도
맛은...볶음밥은.. 다들 아는 그맛이고요
꿔바로우는 바삭하면서 쫄깃하고
소스는 달콤하면서 마늘향이 많이 났어요
나중에는 너무 달아서 좀 질리더라는....
5.유심(sim card)
준스파파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Digi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싱가포르 유심을 구매하지않고
digi통신사 앱에서
로밍이용권을 이용해서
3일에 데이터4GB+통화30분을 이용하는
이용권을 구매해서
별도의 유심을 구매하지 않고
쿠칭에서 사용하는 현지폰으로 이용할수 있었어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Mydigi앱켜고-> Buy ADD-ONS 클릭
->Roaming클릭->원하는 요금 선택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하면 끝!
미리 선택한 요금의 금액을 충전해놓으면
예약한 날짜에 충전금이 빠지면서
자동으로 로밍이 적용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심칩을 구매하거나,
유심칩을 갈아끼우고 전원을 온오프하는일이 없답니다!
6.환전
준스파파가 이용하는 카드중에
트래블월넷이라는 카드가 있어요
해당 카드는 싱가포르에서
버스,MRT등 대중교통 사용이 가능하고
대부분 카드 결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UOB ATM을 이용하면
수수료없이 돈을 인출할수 있어요!
단, 트래블월넷카드에 싱가포르돈으로
충전을 해놔야합니다!
그래서 준스파파는 따로 환전을 하지않고
대중교통은 트래블 카드를 이용하고
혹시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을수 있어
차이나타운 역안에 있는
UOB ATM을 이용해서 100싱달러를 인출했답니다!
MRT역 근처나
중심지 곳곳에 ATM기기가 많이 보입니다
비교적 찾기도 쉽고 많이 보이니
걱정마시고 카드한장이면 오케이!!
이렇게 6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눠서
쿠칭에서 싱가포르 다녀오기 1탄을 구성해 봤어요!
2탄에서는
쿠칭공항에서 싱가포르 공항 이용 후기와
MRT를 이용해서 차이나 타운까지
이용후기를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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