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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칭 맛집

(말레이시아 쿠칭 맛집) Ceylonese Restaurant 스리랑카 음식점 쿠칭 인기 맛집!

준스패밀리 2024. 2.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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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패밀리는

말레이시아 쿠칭에 와서

처음 치즈난을 먹어봤어요!

아침을 먹으려고 방문한 로컬 식당에서

다른 테이블 위에 있는

치즈 피자 같은 것을 보았고

용기 내서 치즈 피자 같은 걸 먹고 있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치즈 난이라는 거고

어디서 판매하는지 알려줬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그곳에서 치즈난을 먹어보았고

그곳은 분점일 뿐!

본점이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본점도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스포츠카 삼촌이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어요

꼴로미 or 치즈 난 어떤 게 좋습니까?

준스마마의 적극적인 어필로

치즈난으로 Go Go!


여기가 본점이에요

Ceylonese Restaurant을 검색하면

두 곳이 나오고요

Ceylonese Restaurant Sdn Bhd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요끼라는 코피티암에도 분점이 있어요

본점에는 여러 가지 식사류들이 있지만

분점에서는 난 종류와

치즈 바나나 튀김 정도 있다는 걸 참고해 주세요!


그렇게 스포츠카 삼촌과 약속시간을 정하고

Ceylonese Restaurant로 이동했어요

사라왁강 주변입니다

식당이 없을 것 같은 위치, 건물에 식당이 있고요

외부에 근처 아무 곳이나 주차를 해야 합니다

주차할 곳이 많지만 이미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어요!


외부 전경입니다

 

내부 전경

 
 
 
 

메뉴를 봐도 준스패밀리는

치즈 난,바나나 튀김 정도밖에는 모르겠고

다른 건 어떤 요리인지, 음식인지잘 몰랐지만

오늘은 든든한 친구

스포츠카 삼촌이 있기 때문에

스포츠카 삼촌의 초이스!

 
 

메뉴판을 보고

주문서에 원하는 메뉴와 수량을

기재해 주면 끝!


이곳은 스리랑카 음식점이고

스리랑카 현지 직원들도 있다고 했어요

스리랑카 음식들이 있고요

아마도 말레이시아 현지에 맞게

향신료나 음식의 맛도

어느 정도 적용은 되어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TV프로그램에서 보면 불을 때서

큰 화덕에 난을 붙이고

구워내고 그런 걸 상상했는데...

아주 신식이더라고요...

준스파파가 상상하던 화덕은 없었어요


이제 음식이 차례차례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 음료가 나오고요

 

- MILO : Milo로 만든 초코맛 음료

- AIR BANDUNG + Longan :

장미 시럽, 연유가 들어간 달콤한 맛!

+ LONGAN 과일이 추가된 음료예요!

두 번째로는

BANANA CHEESE

튀긴 바나나 위에 연유가 듬뿍!

그리고 치즈가루도 듬뿍~~~!

단짠의 환상의 짝꿍!

바나나 치즈는 여러 곳에서 먹어봤는데

여기가 단연 1등!

세 번째로는

Banana Leaf Briyani Chicken

 

밥과 양념된 치킨이 바나나 잎에

싸여져 있고요

카레 기반의 소스와 약간의 야채,

건어포맛이 나는 짭짜름하게 튀겨져 나온 것과

함께 먹는 음식이었어요

치킨은 찐하게 양념된 맛은 아니었고요

밥과 함께 카레 기반의 소스와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었어요!

네 번째로는

Lamb Shank Briyani

 

양고기가 메인이고요

어디 부위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부들부들하고 뼈에서 후드득 떨어집니다

약간의 카레향과 짭짜롬한 맛이고요

초록색 소스에 양고기를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초록색 소스는 약간 고추냉이?의

아주아주 연한 맛...

소스는 어떤 맛인지,

어떤 거라고는 말은 못 하지만

맛있으니까 열심히 찍어 먹었어요...

밥은 양고기가 있는 소스와 먹으면 꿀맛이고요!

이제 이 식당의 하이라이트

다섯 번째인

Cheese Naan입니다

 

치즈 폭탄 수준이고요

기본적인 치즈난도 치즈가 많은데

Double Extra 치즈난도 있어요^^;;

그냥 기본만 시키셔도 치즈~~충~~분합니다!

버터 한 덩어리와 카레소스가 나와요

취향에 따라

버터는 위에 발라주고

카레소스에 찍어 먹으면 최고!

카레소스가 연해요~~찐한 맛이거나

향신료 맛이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었답니다!!


리뷰에서도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스리랑카 현지에서보다

향신료 맛이 적고 진하지 않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현지화에 맞춰서

음식의 맛이 변형된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 사람이 먹어도

향신료의 맛이 진하게 나거나 그렇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스포츠카 삼촌 덕분에

찐 맛집을 방문하고

준스패밀리만 왔으면

치즈 난, 치즈 바나나 정도만 먹었을 텐데...

역시 스포츠카 삼촌 덕분에

준스패밀리는 오늘도 아주아주 배불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대접받았어요!!

 

나의 친구, 우리 가족의 친구이고

현지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매일매일이 바쁘게 일하면서도

준스패밀리의 가족을 챙겨주는

스포츠카 삼촌에게 오늘도 감사하며

맛집 인증된

Ceylonese Restaurant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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