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스패밀리의
인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공항 경유해서
쿠칭공항까지의 입국 경로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아이 셋을 챙기고 안전을 위해 사진을 찍지 못하고
준스 파파의 머릿속의 내용으로 글을 정리합니다)
참고로 준스패밀리는 이민 비자를 받으려고
편도 항공편만 구매 후 이동을 하였습니다
발권 시 이에 대한 애로사항도 있었으니까 글을 잘 읽어주세요^^
준스패밀리 No1 준은 학생비자
준스마마는 가디언 비자
No2,3준은 디펜던트비자를 준비하고
준스파파는 smm2h를 받을 계획이고요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해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고
쿠칭공항으로 이동하는 정보가 찾아봐도 너~~무 없더라고요
그리고 No1 준은 보르네오 국제 학교 입학을 계획하고 있어
다른 국제 학교와 다르게 입학 관련 사전 서류가 없어서
리턴 티켓이 확인되거나 입학 관련 자료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발권 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준스패밀리는 보르네오 국제 학교를 선택했고
입학 테스트가 현지에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국제 학교처럼 입국 전 미리 서류를 주거나
학교 입학통지서가 없어서
준스파파는 리턴 티켓을 하고 준스마마와 아이들은
학교와 대화 나눈 내용 캡처 본과
학교에 제출할 서류 등을 보여줬어요
인천공항에서 발권 시 직원이 비자 관련 서류 또는
리턴 티켓을 요구했는데 앞서 얘기한 것과 같이
사전 서류가 없어서 발권은 해주지만
리턴될 수 있고 그 비용은 저희가 부담해야 한다는
서약서를 쓰고. 일단 출국했어요
(다행히 학교와 입학테스트 일정을 나눈 대화 캡처 본과
비자 관련 서류들은 준비되어 보여주었어요)
자 이제 인천 공항에서 출발해서
쿠칭 공항까지의 일정과 경로를 공유합니다
공항 8시 도착
발권 줄 서는데 40분
발권하고 짐 붙이는데 30분 이상
(짐도 많았고 비자 관련 사전 서류가 없어서)
이미그레이션은 10분 정도
비행기 타기 전까지 40~50분 정도의 여유시간이 있었어요
발권 때문에 시간이 걸렸어요
이제 가족들과 눈물의 이별을 뒤로한 채... 출발합니다.//
이제부터 인천공항에서 쿠칭공항까지의 경로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기준임을 참고해 주세요)
말레이시아 항공 체크인 카운터 및
당일 탑승구까지의 최단 경로예요
해당 사진은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통한 캡처 본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M20~24였습니다
M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발권을 하고 짐을 붙이고
이미그레이션을 끝내고 탑승구로 이동했어요
준스패밀리를 데려다줄 말레이시아 항공 비행기와
기내 사진입니다 좌석 공간도 참고하세요
11시 5분 출발인데
비행기 문제로 지연돼서 11시 50분 정도 출발
(기내식 1번과, 음료 서비스, 간식 서비스가 있습니다
기내식은 치킨 or 생선
간식 서비스는 참치 샌드위치 or 치즈 샌드위치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기내식은 치킨,
샌드위치는 참치를 먹습니다)
쿠알라룸푸르 현지 시간 오후 5시 정도 도착해서
경유해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시간이
1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어요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 시 공항 내 경유인데
따로 경유 안내가 없기 때문에
나오면 전광판에 쿠칭으로 가는 비행기 편명을
확인하고 게이트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쿠칭으로 가는 비행기는
A9 게이트였어요
A 게이트는 전광판을 따라 쭉(많이) 걸어가면
공항 내 이동하는 지하철 같은 것을 타고
A 게이트에 내리면 됩니다
지하철 같은 걸 타고 약 2~3분 후 한 정거장에서 내리고
A 표시를 보고 가면
한층 아래로 가야 하고 입국 심사를 받아요
쿠알라룸푸르와 쿠칭은
같은 말레이시아인데도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입국심사도 하더라고요
쿠알라룸푸르에서 쿠칭으로 가는 입국 심사 같았어요
(여기 입국심사 때는 말레이시아 사람들 친절하다는데...
좀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쿠칭으로 가는 입국심사가 끝나면
A9 게이트로 가서 쿠칭행 비행기를 탑승했어요
A 게이트는 1~12까지 있었던 듯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쿠칭으로 가는 비행기는
역시 국내선이라 인천에서 탄 비행기와 비교가 되더라고요^^;;
아래 사진처럼 좌석은 좁은 편이고요
그래도 기내식도 나오고 음료 서비스 제공도 됩니다~
(기내식은 치킨 or 생선)
약 1시간 40분 정도의 비행 후 도착했습니다
쿠칭공항에 내리면 전광판 보시고
짐 찾는 곳을 찾아가시고요
나오시면 바로 동남아시아의
습하고 더운 공기가 맞이해줍니다^^
처음에는 정말 덥고 습하고
괜히 왔나.... 싶었는데....
이제 겨우 8일째인데.. 날씨 너무 좋고요
후회가 모두 사라졌어요~~~
베란다 뷰가 이 정도네요~~
쿠칭 너무 좋습니다
이동 경로에 사진을 촬영했어야 했는데
아이 셋 데리고 오면서 경유 시간도 짧고 안전을 위해서
사진 촬영을 하지 않고 왔음을
이해 부탁드려요^^
이동 경로 사진 없이 글만 길었습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준스패밀리의 인천공항에서 쿠칭공항까지의
입국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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