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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칭 이민) 쿠칭에서 발리 다녀오기 4편! 2일차 (호캉스+사누르비치+맛집)

준스패밀리 2024. 5.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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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패밀리

쿠칭에서 발리 다녀오기 4편!!

이번 편에서는 발리 입국하고

2일차 일정에 대 이야기입니다!

2일차 일정

1. 사누르 비치에서 모래놀이하기

2. 호텔에서 수영하기

3. 수영하면서 점심 먹기

4. 마사지 받기

5. 사누르 해변에서 자전거 라이딩

6. 거북이 보기

7. 맛있는 저녁 먹기

사누르 비치에서 모래놀이

준스패밀리는....

9시 정도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사누르 비치로 Go Go!!

호텔 프런트에 사누르 비치까지

이동할 수 있는 픽업밴을 요청하고요(무료)

잠시 기다리면 사누르 비치까지 데려다주는

밴이 도착하고 5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해서

호텔 전용 비치에 도착합니다!

지금부터 사누르 비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모래놀이할 생각에 신났고요!

주변에서 모래놀이 장난감을 구매했어요

당연히 흥정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15만 루피아를 부르더라고요!

(한화 약 13,000원)

그래서 반액인 이하인 5만 루피아로 제안했고...

안된다 해서 가려고 하니까....

7만 루피아(한화 약 6,000원)...

그래서 7만 루피아에 구매했어요!

(아마도 좀더 흥정하면 더 저렴하게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철저하게 위아래

긴 수영복을 입히고

모자까지....

그런데 준스파파는

선크림도 안 바르고....

반바지 수영복만 입었더니....

으악...... 내... 몸.....

온몸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화끈거림...

피부가 다 타버렸어요...

절대 절대!!

선크림을 떡칠해서 바를 거 아니면

긴 옷을 입으세요...

태양빛은 쿠칭에서 많이 적응됐는데...

괜찮겠지.... 했다가...

온몸의 피부가 타들어갑니다....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모래놀이는 내일을 기약하고

호텔 수영장으로 이동~!!

호텔 수영장으로 이동할 때는

사누르 비치에서 간단하게 물로 씻고

걸어서 이동했어요!

(약 10분)

호텔에서 수영하기 & 수영하면서 점심 먹기!

숙소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수영장으로 이동했어요!

호텔 수영장은 두 곳으로 나눠져 있었고요

그중 사람이 없고 여유가 있어 보이는 곳인

메인 수영장 뒤편으로 이동했습니다!

수영장 깊이가 1.5m였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발이 닫지 않아요!

구명조끼나 튜브 필수!

메인 수영장에는 아이들 전용 수영장이 있어요!

(아주 작다는건 안비밀!!)

 
 
 
 
 
 
 
 
 
 

우리 가족끼리 여유 있게 수영을 즐기고요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을 시간이 돼가서

나가서 먹지 않고

오늘은 호텔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수영도 더 하고 싶어 하고요!

쿠칭에서 매일 할 수 있는 수영인데도...

아이들은 언제나 수영을 하고 싶어 하네요!

그렇게 열심히 수영을 하고 기다리면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수영을 하면서 먹으니

더 꿀맛이네요!

음식은 호텔 조식, 디너 등 하는 곳에서

만들어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 퀄리티도 좋았고

맛도 있었어요!

주문한 음식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피시 앤칩스,

닭 날개 요리와 스무디볼,

빈땅 크리스탈 맥주 한 병!

금액은 약 332,000루피아

(한화 약 29,000원)

호텔에서 시켜 먹는 음식치고는

정말 저렴했어요!

맛있게 먹고... 다시 수영....

쉬다가 또 수영....

아이들은 수영을 더~~하기를 원했지만

오후 3시 정도까지 수영을 하고요

숙소로 올라갔어요!

마사지 받으러 가기!

준스마마와

둘째, 셋째 아들은 호텔에서 쉬고!

준스파파와 첫째 아들만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어요!

간단하게 발 마사지 30분 Go Go!

 
 

(사진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준스파파는 빨갛게 익은 코만.... 보여드립니다 ^^;;)

나중에 알았다....

자전거를 타고.... 마사지를 받을걸....

땀난 뒤 마사지를 받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마사지를 먼저 받았는데....

자전거 타고 마사지 받으세요...

 

사누르 비치에서 자전거 라이딩!

마사지를 받고

사누르 비치까지 걸어갑니다!!

사누르 비치로 가는 가까운 길도 있지만

사누르 비치 메인 길목을 가기 위해서

15분 정도 걸어갔어요!

걸어가는 길목에는

우리가 원하던 호텔, 리조트들이 있네요...

어휴,,,

5명은 왜 안 받아주는 거야!!!!!.....

이러면서.... 한탄하며 걸어가 봅니다....

예쁘게 정돈된 거리와

상점들... 구경하고... 사람도 구경하고요...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은

곳곳에 있었는데요

다시 되돌아오는 길을 생각해서

메인 길목에서 자전거를 대여했어요!

 

(한화 약 1,800원)

nego를 해봤지만

주인분 하시는 말!

"오늘 주말! 자전거 대여 많다~!"

더 이상... nego는 불가..ㅎㅎ

신나게 자전거를 타봅니다~!

한국에서 신나게 타던 자전거를

쿠칭에 와서는 한 번도 못 탔는데..

발리에 와서 이렇게 타게 되네요!

첫째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거북이 구경하기

(Turtle Conservation and Education Center, TCEC)

사누르 비치의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보면

거북이 보호소가 있어요!

잠시 쉴 겸 거북이를 구경해 봅니다

다양한 크기(?)의 바다거북이를 볼 수 있어요

이곳은 거북이 알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서 보호하고

부화시켜서 새끼 거북이를

바다로 방류시켜서 생존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친 거북이를 구조하고

치료해서 줘 자연으로 돌려보내주고요

그래서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거북이도 가까이서 관찰하고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나

자원봉사도 한다고 하네요


 
 

저녁식사! 베트남 음식점

(MeVui Vietnam Kitchen)

오늘 저녁 메뉴는

베트남 음식점으로 가기로 결정!

그랩을 타고 이동했고요

호텔과 비교적 가까운 곳이었어요

음식점 이름은

MeVui Vietnam Kitchen

베트남 음식점인 만큼

베트남을 대표하는

쌀국수, 분짜,

반미, 스프링롤을 주문했고요

최근에 베트남을 다녀온...

준스파파의 베트남 오리지널 맛과 비교하면...

당연... 베트남 현지가 더 맛있지만

이곳도 맛있는 베트남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준스파파가 정말 정말 다시 먹고 싶던

분짜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당연 베트남에서 먹었던 분짜를 따라올 수 없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음식값은 471,000루피아

(한화 약 41,000원)

이곳은 식당 실내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바깥쪽 수영장 있는 곳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단점은 덥고 습합니다)

 
 
 
 

위치는 구글 지도 참고해주세요!

https://maps.app.goo.gl/1XbsnHhvRM6ZwhXA8

이렇게 2일차에는

호텔에서 놀고먹고!

사누르 비치에서 수영하고,

모레 놀이도 하고, 자전거도 탔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알차게 보낸!

준스패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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