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스패밀리
쿠칭에서 발리 다녀오기 5편!!
5편에서는 발리에 입국하고
3일차 일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일차 일정
3일차에는 발리 현지인 한국어 가능
가이드를 통해
남부 투어를 예약했어요.
발리 현지에서 하루 일정의 다양한 투어가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동부 투어 / 남부 투어 / 우붓 투어 /
낀따마니 투어 / 누사 페티다 투어
이런 식으로 각 지역을 하루 동안 투어하는 식의
여행 코스들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동부 투어를 진행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인스타 명장소들이 많고요
준스패밀리도 동부 투어를 해보려고 했지만
새벽 3~4시에는 출발해야 하고
준스패밀리가 추구하는 여행과는 맞지 않아서
이번 여행에서는 남부 투어를 선택했어요!
보통 남부 투어는
울루와뚜사원->슬루반비치->
빠당빠당비치->가루다공원->
판다와 절벽&비치->짐 바란 시푸드
이런 코스로 투어 관광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준스패밀리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준스패밀리의 이번 여행 컨셉은
아이들이 바다에서 놀고, 모래놀이하고
맛있는 거 먹고, 쉬고 놀다 오기!
그래서 준스패밀리는 남부 투어의 모든 일정을
ALL 비치로 계획했어요!
준스패밀리가 다녀온 남부 투어의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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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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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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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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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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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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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당빠당 비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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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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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핀 카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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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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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루반 비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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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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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절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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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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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비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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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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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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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패밀리가 이용했던 여행 업체는
공항 픽업과 샌딩 예약했던
동일한 곳에서 예약을 했어요!
한국어가 가능한 발리 현지인 가이드이고요
한국어가 돼서도 좋지만
알아본 곳 중에 가격도 착했어요^^
네이버 쇼핑을 통해 예약했답니다!
금액은 10시간 투어 기준으로
91,900원 결재!
해당 업체의 간단 후기를 남기면요!
정말 친절하고 한국말이 통하니까 편하고
어디든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좋았고요
빠당빠당 비치에서도 그늘 좋은 자리 잡아주셨고요
사진도 촬영해 주셨어요!
준스패밀리는 거의 바다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서
가이드분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지만
픽드랍 편하게 해주시고
만나서부터 헤어질 때까지
정말 정말 친절하셨어요!
이동하는 길에는 발리에 대해서
설명도 많이 해주셨고요!
한국어로 소통하니 이런 부분도 장점!
빠당빠당 비치 Padang Padang Beach
평소 같으면 사누르지역에서
차로 40~50분 정도의 거리라고 하는데요
주말이라 1시간 20분 정도가 걸렸어요!
참고로
호텔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출발해서 바다로 바로 들어갈 준비 완료!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놀 수 있었어요!
빠당빠당 비치의 입구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빠당빠당 비치는 차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계단을 내려가야 만나볼 수 있어요.
처음 시작은 넓고 잘 정돈된 계단을 지나...
이야.... 다른 분들 포스팅에서
많이 봤던 계단이...
이제 빠당빠당 비치가 보이네요!
빠당빠당 비치 도착!!
가족사진 한 장 남겨야죠!!
이제 빠당빠당 비치에서 놀 시간!!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하고요
준스파파와 준스마마는 수영하고
즐겁게 즐기는 시간~~!
쉬면서 프레시 코코넛도 마시고요~!
마지막은 아름다운 빠당빠당 비치입니다~
*참고하세요*
바다 뒤편에 화장실, 샤워실 있어요
그리고 매표소로 올라가는 길에도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샤워하고 발 씻고
옷 갈아입을 수 있어요!
빠당빠당 비치는~~안~~~녕~!
싱글핀 카페 Single Fin Bali
수영복을 입은 채 간단 샤워하고
물만 닦은 채로 차를 타고
싱글핀 카페로 이동합니다!
싱글핀 카페에는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도 있고
맛있는 점심도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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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
원하고 바라던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이....
어휴.... 공..... 사..... 중.....
어쩔 수 없이...
수영복에서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맛있는 점심 식사하는 것으로 만족!!
준스패밀리는 아~무도 앉아있지 않는
좌석으로 가봤어요...
아주 편해 보이고 바다도 잘 보이는데...
왜 다들 가질 않지...
자리로 가보니 VIP석....
그래도 준스패밀리는 착석!!
직원에게 물어보니 저녁 8시 전까지 괜찮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들 먼저 평상복으로 호로록!
갈아입히고 준스파파와 준스마마는
화장실 가서 옷을 갈아입고 왔어요!
맛있을 것 같은 음료와
음식을 시켜서 멋진 풍경과
바다를 보면서 맛있게 먹어요~
타코~피자~피시 앤칩스~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결제금액은 525,000루피아
한화로 약 45,000원!
다시 한번 느끼지만 발리 물가도 저렴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신난 아이들!!
전세 내고 신나게 놀기!!
싱글핀 카페에서 바라보는
발리의 바다입니다~!!
이제 슬루반비치로 가볼까요?!!
*참고하세요*
많~~~이 걸어 내려가야 되기 때문에
카페에 큰 짐은 맡겨놨어요~!
물만 챙기세요....
슬루반 비치 Suluban Beach
늦은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슬루반 비치로 내려가 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많~~~~이 걸어 내려가야 돼요!
10분 정도?
그런데 길이 좀 험하기도 좁기도 하고
경사가 가파르게 되어 있어요!
인터넷에서 많~~이보던 곳!
드디어 도착!
오시는 시기에 따라서
여기까지↓↓↓↓↓↓
바닷물이 차오르기도 하고
파도가 쳐서 바닷물이 오기도 한다고 해요!
여길 수영복을 입고 올걸...
후회했네요...
물이 정말 깨끗하고
파도가 치지 않아서
잔잔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어요!
까불이들... 신났네요...!!
여기서도 수영하고 싶다며....
어휴.. 수영하고 싶은 마음은 끝이 없어요
30분 정도 짧게 놀고요
판다와 절벽으로 이동~!!
다시 올라가는 길은.... 천근만근....
언덕길을 굽이굽이,
좁고 가파른 계단...
다시는....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을 가지 않으리...
한 번이면 됐다...
판다와 절벽 & 비치 Pandawa Beach
남부 투어의 마지막 일정!
판다와 절벽 & 비치
판다와 비치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바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착했을 때
다른 바다들은 서양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판다와 비치는 대부분이 현지인들이었어요!
많은 관광객들은 판다와 비치보다는
판다와 절벽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가는 것 같았어요!
준스패밀리도 판다와 비치에 도착하기 전
판다와 절벽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이들 모두 차로 이동하면서
피곤한지 잠이 들고
막내는 내려서도 깨지 않고
아빠 품에 안겨서 잠만 잤네요^^;;
이곳은 길을 만들려고
산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해요!
주변의 모든 도로가
이렇게 산을 깎아서 만들었어요!
이제 판다와 비치로 이동해 봅니다!
판다와 비치는 글씨가 쓰여있는 곳
위쪽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비치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10분 정도 잠시 바다만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은 일반 도로가 아닌
유료 도로인 Bali Mandara Toll Road로 갔어요
Bali Mandara Toll Road는 덴파사르(Denpasar),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그리고 Nusa Dua를 연결하며,
바다 위에 건설된 도로로 유명합니다.
마치 군산의 새만금 방조제나
인천대교를 지나는 길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정말 신기했던 건...
고속도로인 것 같은데
오토바이 전용 차로가 가드레일로 구분돼서
따로 있었다는 것입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
아름다운 석양을 보면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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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캄캄 길을 지나가면서
첫째 아이가 동상이 움직였다고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애가 헛것을 봤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을 본 것이었더라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은색으로 칠하고
잠시나마 아이들을 즐겁게 해줘서
작은 팁을 전달합니다~
오늘은 긴~하루를 보낸 것 같았어요!
집에 와서는
어딘가로 나가서 밥 먹기는 귀찮아서
모두가 씻는 동안
그랩으로 한식을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이모(Yimo) 식당이라는 한식당이었어요
주문한 음식은
소 불고기, 된장찌개, 짜장면,
떡볶이, 짬뽕, 밥 3개 추가...
모든 음식... 클리어....
총 금액은 524,000루피아
한화 약 45,000원
씻고 허겁지겁 먹느냐고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음식 맛은 SoSo 했어요
맛없는 건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히 맛있는 것도 아닌
일반 한식당 수준이었습니다!
즐겁고
맛있고
행복한
발리에서의 시간을 보낸
준스패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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