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칭 준스마마 현지요리) 엄마표 삼계탕, 후식은 망고

준스패밀리의

오늘의 맛집은 바로바로!!

준스마마가 준비한 엄마표 삼계탕입니다!!

 

이마트에 방문해서

허벅살까지 붙어있는

닭다리 2개와,

가슴살이 모두 붙어있는

몸통을 사 왔습니다

 

 

 

 

닭 다리는 2개에 12.39링깃

(한화 3,700원)

닭 몸통은 6.88링깃

(한화 약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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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이슬람 문화이다 보니

돼지고기보다는 닭이 싸고 맛있고

싱싱하고 쉽게 구할 수 있어요

​

이마트를 방문했을 때도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 이마트 아닙니다^^;;

오해 금지!! 이름이 같아요)

역시나

닭을 조각별로 판매를 하고

통째로도 판매하고요

​

닭도 참~크지요?

​

자~그런데

말레이시아에서 삼계탕을?

모 야채랑 닭은 살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한약재나 대추, 모 그런 거는??

​

준스마마는 계획이 있었구나!!!

말레이시아 쿠칭 카페에서

글을 보다가 알게 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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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패밀리가 살고 있는

말레이시아 쿠칭은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

정말~~많이 살고 있다는 사실

(정확하지 않지만 말레이시아에

30~40% 중국계,

쿠칭은 60~70% 중국계라는 소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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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국 사람들이 많다 보니

삼계탕에 넣는 한약재 같은 것들이 있고

그 외에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먹는

식재료들을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

​

준스마마가 선택한

삼계탕 한약재는 바로!!

A1 브랜드의 치킨 수프용 한약재

 

쿠칭 카페에서 알게 된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닉네임을 거론할 수 없지만

카페에 인사드렸습니다^^)

준스마마는

당근, 무, 감자, 호박, 양파, 파를 넣고

한약재를 넣고

소금 등으로 간을 한 후

약 30분 이상을 보글보글~~~~

​

드디어 완성된

말레이시아 쿠칭

엄마표 삼계탕이 완성되었습니다!!

 

 

현지식도 맛있게 잘 먹고 있지만

역시!! 한식!!

한약재가 들어가서 그런지

잡내도 없고 깔끔한 국물맛에

밥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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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엄마표가 최고지요!!

(약간의 아부와... 한국 아빠들의....

더 이상의 말은 아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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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패밀리 모두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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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편.....

그래도... 동남아시아에 왔는데...

망고 먹어봐야죠^^

그런데.... 그런데....

망고반? 사과반? 아니냐고요?

아니에요~~~

둘 다 망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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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노랗고 잘 익은 망고^^

반은 아주아주 덜 익은 망고^^;;;;

왼쪽의 망고가 노랗고 잘 익은 망고고요

오른쪽 망고가 덜 익은 망고예요

(사진상 별차이 없어보이지만 노랗고 덜 노랗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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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망고 중에 잘 익어 보이는걸 가져왔는데..

하나는 대성공!

하나는 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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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가격은 5.72링깃(한화 약 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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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랬어요...

다음부터는 아주 노란 망고만 골라와야지~~~

덜익은 망고까지 모두 순삭하는

우리아이들.....먹성이 정말 대단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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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패밀리의 간식은 반~~~성공!!